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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시 공동창업은 좋을까 안좋을까 (팀빌딩)
    카테고리 없음 2024. 1. 16. 18:14

    결론은 같이 창업하는게 훨씬 좋다.

     

    첫번째로, 첫 창업이라면 포기할까? 앞이 안보인다. 막막하다. 라는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끊임없이 든다.

    그때 함께 의지할 팀원이 있다면 이끌어 줄 수 있다.

     

    두번째로 팀원을 찾으려면, 자기 객관화가 잘 되어있어야 한다.

    나와 동급이거나, 나보다 레벨이 낮은데 포텐셜이 있는 사람이랑 같이 하는게 좋다.

    나보다 레벨이 높은 사람을 팀원으로 처음에 같이 하려면, 설득하느라 시간 쏟는게 낭비가 될 수도 있다.

     

    세번째로는 온라인에서 팀원을 찾는건 99%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오프라인 네트워킹이나 컨퍼런스, 대회에 부지런히 참석해야하고,

    소셜클럽이나 창업 ,마케팅 모임에 나가서 찾는것이 좋다.

    구인을 할 수 있는 사이트와 커뮤니티

    크리에이트 클럽 - https://passionoil.kr/

    문토 - https://www.munto.kr/

    인사이터 - https://insight-er.com/

    트레바리 - https://trevari.co.kr/

    비긴메이트 - https://www.beginmate.com/

     

    하지만 단점도 있다.

    의사결정시에 많은 시간과 감정소비를 하게 된다.

    이럴 때에는 가설을 세우는데 많은 시간을 들이지 말고, 빠르게 검증해보면 된다.

    너 의견부터 빨리 가설-검증. 텀을 빠르게 돌리면 된다.

     

    팀원이 오히려 회사성장에 걸림돌이 될 때가 있다.

    일정 보상을 제공해주고, 나가게 하는 것이 맞다. 

    이것은 공통적으로 겪는 성장통이다.

    아닌 것 같을 때 빠르게 의사결정을 해야한다.

    팀원이 나가고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경우가 많다.

     

    //

     

    모두 나처럼 일하게 만드는 방법

     

    1) 접근동기 - 비전을 지속적으로 공유해야한다.

    회사의성장은 개인의성장이다 라는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한다.

    보상을 받게 될거라는 장기적 근속동기를 자극해줘야한다.

    미래 꿈을 같이 꿀 수 있도록 해줘야한다.

     

    2) 회피동기 - 무능력해보이기 싫어하는 동기를 이용한다.

    아침출근 후 일일업무공유(테스크공유), 오늘해야할일 공유 => 리마인드, 감시자역할

     

    3) 넛지 이용 - 자연스럽게 스스로 하게끔

    자율성을 부여하면 책임감이 따른다. 

    출퇴근 자율성을 부여하면 자연스럽게 야근, 업무책임감을 갖게 넛지 시킬 수 있다.

     

    ///

     

    스타트업 대표들이 항시 하는 이야기 "사람 구하기 힘들다"

    사업 아이디어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사람이 중요하다.

    초기 기업 투자 벤처캐피털이 투자를 결정할 때 '팀을 본다'라고 말하는 것과 궤를 같이한다.

     

    1) 개인 네트워크, 추천을 통한 팀 결성

    가장 많은 유형, 나름 검증 과정을 거친 형태. 

    더웨일 게임즈 배승익 대표 사례

    CTO - 초중고대 친구

    COO - 학교후배, 대기업출신

     

    엔씽 김혜연 대표 - 대학교 창업동아리를 통한 초기 팀빌딩

     

    말랑스튜디오 김영효 대표

    대학교 친구 5명. 만나는데 세달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디자인 멤버쉽에 가서 디자이너를 찾고.. 

     

    2) 스타트업행사, 네트워크, 엑셀러레이터 활용형

     

    모두의 주차장 김동현 공동대표

    발로 뛰어서 개발자를 찾았다.

    개발 베이스가 전혀 없다보니 좋은개발자인지 판단하는게 어려웠다.

    직접 일해보는 방법을 통해서 인력확보를 했다.

    2013년 하반기 전국에서 열리는 해커톤 행사에 8번정도 참가했다.

    해커톤은 1박 2일, 3박4일간 열리는데, 이 행사에 직접가서 개발자헌팅을 했다.

    이력서나 면접만으로는 그 사람을 파악하기 힘들기에

    짧게라도 일을 같이 해봐야한다고 판단했다.

    해커톤이 밤을 새서 하는 작업이 많다보니 이 과정에서 그사람의 성향이나 대처능력을 파악할수 있었다.

     

    스타일쉐어 윤자영 대표

    초기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팀빌딩

    능력있는 개발자들과의 만남 주선

     

    크몽 박현호 대표

    개발자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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