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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게 업무처럼 느껴진다.카테고리 없음 2023. 1. 10. 23:38
글쓰는게 어렵다.
사실은 일기같이 쓰는건 쉽다.
하지만 각잡고 쓰려니 어려워진다.
나는 각잡고 글쓰는게 필요하다.
돈되는 글쓰기를 연습해야하니까.
하지만 그 압도감때문인지 시작조차 쉽지 않다.
그래서 어제는 잘게잘게 쪼갰다.
키워드를 일단 뽑기. -> 사진 고르기 -> 앞에 오프닝 쓰기(후킹) -> 가치입증하기 -> 중간 정보 글 쓰기
쪼갰는데, 알겠는데, 시작이 안되는거다.
그래서 이제는 하루에 2시간은 무조건 글쓰기 out time을 만들으려고 한다.
강제로 일단 글쓰는것. 폰 다 끄고, 컴퓨터도 블로그창만 보고.
이런글 조차 안썼다면 패배감을 느꼈을 것 같은데, 챌린지 덕분에 이렇게라도 쓰니 기분이 나아진다.
방향성도 조금씩 잡히는 것 같고.
내일은 그럼, 집에 돌아와서. 블로그 글을 쓰고 잘 것. 오케이.